오산 뷰맛집 꽁꽁 숨어있는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 스티빈

카페 스티빈
@steavin2020
경기 오산시 삼미로 47번 길 81-14
매일  10:00 - 22:00

 

오산에 위치한 카페 스티빈 요약

• 카페, 베이커리, 브런치를 판매하는 카페이다.
• 오산에 드문 대형 뷰 맛집 카페이다.
• 내외부 인테리어가 훌륭한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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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역 부근  ㄴ상상도못할 위치ㄱ 에 대형 뷰맛집 브런치 카페가 존재한다.

이름은 '카페 스티빈', 베이커리와 브런치, 맛있는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이며, 방문한 날 2종의 시그니처 커피와 크로와상을 머핀 틀에 구운듯한 '크로핀'을 먹고 온 후기이다.

 

미술관에 온듯한 인테리어 요소들

카페의 아이덴티티가 곳곳에서 보였다.
2층으로 구성된 널찍한 실내공간은 뷰맛집으로 꼽히기 충분했고, 2층은 안전문제로 추정되나 노 키즈존(NO KIDS ZONE)으로 주말 오후와 같은 시간에 번잡한 실내공간에서 나름의 배려라고 생각된다.

인스타 감성 카페 중에서도 상당히 준수하며 편안한 소파가 1층에 배치되어 있었다.

 

 

돋보이는 베이커리들과 카페 스티븐 시그니처 커피

눈에 띄는 빵이 있었다.

'크로핀 (3,800원)'

크로와상 + 머핀으로 추측되는 베이커리로 설탕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크로와상 특유의 바삭함이 돋보이는 맛이었다.

카페 스티빈을 방문한다면 꼭 주문해야할 메뉴 중 하나이다.

 

'스티븐 커피 (6,500원)'

초코 베이스 위에 크림이 올라간 커피이다.

큰 틀로보면 카페 모카로 보였는데, 조금 더 연한 느낌이다.

 

'케빈 커피 (6,500원)'

카라멜 베이스 위에 크림이 올라간 커피이다.

피니쉬는 시나몬으로 마시는 내내 균등하게 시나몬 파우더 향이 난다.

 

시그니처 커피 두 개 다 '라떼'인지 '마끼아또'인지 파악하긴 어려웠다.

크림의 층 분리는 명확했지만 티가 나진 않았고,

우유와 커피가 섞인 채로 나와 커피는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마무리 및 후기

카페 스티빈을 추천하느냐 묻는다면 YES!이다.

오산에 거주하면서, 멀리 가지 않아도 이런 뷰 맛집 카페가 있다는 건 행운인 것 같다.

오산대역 부근이지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주차 제공을 더불어 꽤 넓은 부지를 갖고있어 차량 이동을 추천한다.

 

카페 스티빈은 브런치도 준수하다고 하니 재방문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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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개인적인 방문으로, 내돈내산과 어떠한 지원을 받지 않고 작성한 게시물입니다.